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요즘은 일본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저렴(?)한 상태라죠? 그래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고, 기초적인 일본 회화를 배우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일본어는 기본적으로 '에~ 아노~' 를 패시브 처럼 섞어주면서 현지인인척 3g 정도 비벼주면서 해주는 것이 자연스러움을 조금 올려주니 제가 알려드릴 각 회화 사이에 '에~' 나 '아노~' 정도를 섞어서 표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어는 자신감이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또 어지간한 여행지는 일본어인척 성의만 보여줘도 대충 점원들이 한국어를 반쯤은 알아들으니까 반반씩 기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예를들어 '고레 가격그와 얼마데스?' 라고 이거 가격이 얼마입니까? 라고 물어도 대충 알아 듣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의 문장들을 한번 연습해보세요.
안녕하세요. (Konnichiwa.) - こんにちは. (콘니치와.) - 안녕하세요. <----고급 기술 하나 알려드렸죠 상단에? 아노~콘니치와^^ 라고 말씀하시면서 스튜디오 지브리풍 비음을 좀 섞어주시면 좀 낫습니다.
감사합니다. (Arigatou gozaimasu.) -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리가토우 고자이마스.) - 감사합니다. <----일본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시도때도 없이 감사해 버리는 문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작은 호의에도 고맙다 감사하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에서는 종종 생략을 하기도 하는 이 말을 일본 문화권에서는 쉽게 생략하지 않습니다.
실례합니다. (Sumimasen.) - すみません. (스미마센.) - 실례합니다. <----이 말또한 감사하다라는 표현과 더불어 체감상 일본어의 50%는 아리가토 아니면 스미마센입니다. 길다가 방귀만 뀌어도 스미마센이 자동으로 튀어나오셔야 현지인 바이브를 내실 수 있습니다. 이점 잘 기억하셔서 매너 좋은 한국인으로 기억되시면 좋겠습니다.
영어를 할 수 있나요? (Eigo ga dekimasu ka?) - えいごが できますか? (에이고가 데키마스카?) - 영어를 할 수 있나요? <---~어 예컨데 영'어', 한국'어' 할때 ~어를 ~고라고 표현합니다. 응용하자면 '한고쿠' 한국이라는 말에 ~고 를 붙여 말하면 한고쿠고, 즉 한국어라는 뜻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니혼~고 등으로 활용 할 수 있으니 잘 기억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이것은 얼마인가요? (Kore wa ikura desu ka?) - これは いくらですか? (코레와 이쿠라 데스까?) - 이것은 얼마인가요? <---이렇게 물어보고 가격의 여하와 상관없이 일단 무슨 답이라도 들었으면 어지간하면 '헤에?~' 라고 한번 두드려 주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그러면 니혼고 간지가 조금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요? (Doko e ikeba ii desu ka?) - どこへ いけば いいですか? (도코에 이케바 이이데스까?) - 어디로 가야 하나요? <----이 표현과, 바로 아래의 표현등은 어딘가를 찾아갈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니 익혀두시는게 국제미아가 되는 일을 방지 할 수 있겠습니다.
호텔은 어디에 있나요? (Hoteru wa doko ni arimasu ka?) - ホテルは どこに ありますか? (호텔와 도코니 아리마스까?) - 호텔은 어디에 있나요?
메뉴를 보여주세요. (Menyuu o misete kudasai.) - メニューを みせてください. (메뉴우 오 미세테 쿠다사이.) - 메뉴를 보여주세요. <----실상 이 표현만 할줄 알아도 어디가서 굶어 죽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반 가정집이나 친적집에 들어가서도 일단 테이블에 앉으면 메뉴좀 보여달라고 하는편입니다. 일본인들은 예의를 중시에서 면전에서는 욕을 잘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당신이 집에가면 욕을 좀 하겠지만, 배가 고플경우 이런 표현을 좀 써봐도 좋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Tasukete kudasai.) - たすけて ください. (타스케테 쿠다사이.) - 도움이 필요합니다.<----야쿠자를 만났다던가, 재난 상황이 발생했다던가, 구울이나 오니를 마주했을때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으실 건가요? 한국말로 살려달라고 말해봤자, 귀살대가 그것을 알아들을리 만무하겠죠? 익혀두셔야 합니다.
안전한 여행 되세요. (Anzen na ryokou dekudasai.) - あんぜんな りょこう でください. (안젠나 료코우 데쿠다사이.) - 안전한 여행 되세요. <----이 표현은 사실 한국인이 일본에 여행가서 쓸만 한 상황이 잘 나오지는 않는데, 이 말을 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넣어 놨습니다. 숙소를 체크 아웃 할때나, 음식을 포장해서 집에 갈 때 항상 이런 말을 하는데, 아 이뜻이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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